야놀자가 참여하는 블록체인 기반 여행·여가 포인트 통합 프로젝트 밀크(MiL.k)에 서울공항리무진과 딜카가 합류한다.
밀크는 두나무 자회사인 람다256과 블록체인 개발사 키인사이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여행·여가 업종의 마일리지 포인트를 암호화폐인 밀크코인으로 통합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정식 서비스 런칭은 올해 말로 예정돼 있으며 숙박·레저 분야의 야놀자가 합류를 확정했다.
이번에 추가된 서울공항리무진은 인천공항과 서울 시내를 오가는 공항리무진 7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딜카는 전국 중소 렌터카 회사의 차량 공유 플랫폼으로 서울시 나눔카의 3기 사업자이기도하다.
조정민 키인사이드 대표는 “항공사, 신용카드사, 영화관, 온라인 스토어 등과도 협의 중”이라며 “빠른 시일내에 추가 파트너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윤주기자 daisyroh@decenter.kr
- 노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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