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검색창 닫기
  • BTC
  • ETH
  • XRP
  • BCH
bithumb제공 bithumb제공
  • BTC
  • ETH
  • XRP
  • BCH
bithumb제공 bithumb제공

[아침시황]中 언론 “블록체인 혁신이 암호화폐 투기를 의미하진 않는다”


금요일부터 상승세를 유지했던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29일 오전 9시 15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2.23% 내린 1,075만 3,000원이다. 이더리움(ETH)은 0.19% 오른 21만 2,100원, 리플(XRP)은 0.58% 상승한 344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캐시(BCH)는 2.67% 오른 31만 원, 라이트코인(LTC)은 2.31% 내린 6만 7,800원, 이오스(EOS)는 0.42% 오른 3,837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국제 BTC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3.02% 내린 9,324.09달러다. ETH는 0.81% 하락한 183.89달러, XRP는 0.35% 내린 0.2978달러다. BCH는 1.29% 상승한 268.07달러, LTC는 3.31% 내린 58.63달러, EOS는 2.11% 떨어진 3.32달러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480억 9,245만 달러(289조 9,952억 원)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알터너티브닷미에 따른 크립토공포탐욕지수는 전일대비 2포인트가량 오른 52포인트로 ‘중립’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대형 증권사의 블록체인 기반 거래 시스템 사용을 승인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포춘(Fortune) 보도에 따르면 SEC는 크레딧스위스, 소시에테제네랄은행 등 3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블록체인 시스템 사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증권사가 사용하는 시스템은 스테이블코인 ‘PAX’의 발행사 팍소스가 설계를 맡았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발언 이후 중국 내에선 암호화폐 투기 가능성을 사전에 방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평론을 통해 “블록체인 미래가 가까워지고 있지만, 기술 혁신이 가상화폐 투기를 의미하진 않는다”며 “가상화폐를 발행하고 근거가 없는 코인에 투자하는 행위를 막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재석기자 cho@decenter.kr

조재석 기자
cho@decenter.kr
< 저작권자 ⓒ 디센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메일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