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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주의 비트레이더]비트코인·이더리움, 가격 급락에도 펀더멘탈 강화 중

비트코인 ATM 증가…암호화폐 수요 증가 뜻할까
이더리움 기반 프로젝트, 투자유치 왕성

  • 노윤주 기자
  • 2019-11-22 18:49:18
[노윤주의 비트레이더]비트코인·이더리움, 가격 급락에도 펀더멘탈 강화 중

비트코인 가격이 800만 원대로 하락했습니다. 이번 비트코인 하락의 원인으로는 중국 공안 조사로 인한 바이낸스 상하이 사무실 폐쇄 루머가 꼽힙니다. 바이낸스는 이 소식을 전면 부인했지만, 이번 사건으로 중국의 암호화폐 시장 영향력을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암호화폐 가격은 하락했지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열심히 자신만의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800만 원 대로 무너진 비트코인…펀더멘탈 강화 중?

[노윤주의 비트레이더]비트코인·이더리움, 가격 급락에도 펀더멘탈 강화 중
11월 22일 오후 5시 15분 빗썸 기준 비트코인 가격 차트./출처=빗썸

지난 18일 자정 빗썸 기준 비트코인(BTC) 997만 원으로 한주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990만 원대를 이어가던 비트코인은 지난 19일 새벽 3시 강한 하락세와 함께 최저 952만 원까지 가격이 밀려났습니다. 20일 밤 11시 최고 953만 3,000원을 기록하면서 가격을 회복하는 듯했으나 기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21일 오후 5시 다시 930만 원대로 밀려났습니다. 22일 자정에는 892만 5,000원으로 후퇴했습니다.

22일 오후 5시 15분에는 전일 대비 2.52% 하락한 896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공시 플랫폼 쟁글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비트코인 가격은 전주 대비 5.27% 하락했습니다. 같은 기간 변동성 지수는 0.42%포인트 하락한 5.72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시장 점유율도 0.4%포인트 떨어진 66%에 머물렀습니다.

비트코인을 즉시 현금으로 출금할 수 있는 ‘비트코인 ATM’이 전 세계 6,000대를 넘어섰습니다. 업계에서는 ATM 증가를 비트코인 수요가 확대된 것이라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22일 코인ATM레이더 기준 전 세계 각지에 설치된 비트코인 ATM은 6,053대입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4168로 가장 많았습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지난 10월 한차례 거절했던 비트와이즈의 비트코인 ETF를 재검토합니다. 당시에는 “시장 조작 가능성이나 불법 활동을 막기 위한 필수 요건을 충족하지 않았다”라는 거절 이유를 밝혔는데요. 재검토가 결정되면서 내달 18일까지 모든 개인 및 단체가 비트와이즈 비트코인 ETF에 대한 의견을 SEC에 제출할 수 있습니다. 재검토는 과연 비트코인 ETF 승인의 ‘그린라이트’일까요?

암호화폐 투자 분야 영역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의 갤럭시 디지털이 부유한 베이비부머 세대를 겨냥한 암호화폐 펀드를 내놓습니다. 대상은 기관투자자 및 투자 자격을 갖춘 적격 투자자입니다.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기관의 비트코인 투자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인데요. 최소 투자금액은 2만 5,000달러(약 3,000만 원)입니다.

이더리움 기반 프로젝트 투자 유치 소식 전해져…제1 플랫폼 블록체인 입지 굳건

[노윤주의 비트레이더]비트코인·이더리움, 가격 급락에도 펀더멘탈 강화 중
11월 22일 오후 5시 15분 빗썸 기준 이더리움 가격 차트./출처=빗썸

20만 원대를 유지하던 이더리움도 결국 18만 원대까지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18일 자정 빗썸 기준 21만 6,000원에 거래되던 이더리움(ETH)은 19일 새벽 4시 20만 9,800원을 기록하며 21만 원대에서 물러났습니다. 20만 원대는 꾸준히 지키던 이더리움은 21일 오후 8시 강한 하락세를 마주하며 19만 6,100원으로 하락했습니다. 두 시간 뒤인 같은 날 10시에는 18만 6,400원까지 밀려났습니다.

22일 오전 9시 반등을 노리며 최고 19만 2,700원을 기록했지만 유지하지 못했고, 오후 5시 15분에는 전일 대비 3.29% 하락한 18만 8,000원에 머물고 있습니다. 쟁글에 따르면 11일부터 18일까지 이더리움 가격은 전주 대비 2.3% 하락했습니다. 변동성 지수는 1.12%포인트 하락한 4.15를 기록했습니다. 시장 점유율은 0.3%포인트 상승해 8.7%를 유지했습니다.

이번 주 이더리움 본진에는 큰 움직임이 없었지만, 이더리움 관련 프로젝트들이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이더리움 진영이 살아 있음을 알렸습니다. 우선 이더리움 확장성 솔루션을 개발하는 온더의 ‘토카막 네트워크’가 주요 벤처캐피털로부터 약 16억 원의 투자를 받았습니다. 토카막 네트워크는 이더리움 메인체인에서 발생하는 거래를 차일드 체인으로 분산하는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기존 이더리움보다 70~100배 이상 빠른 초당 거래 속도를 제공합니다. 이더리움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이 주목하는 프로젝트이기도 합니다.

이더리움 블록체인과 여러 디앱을 연결해주는 바이프로스트도 100&100 벤처캐피털의 투자를 받았습니다. 바이프로스트는 이더리움 기반 스마트 컨트랙트를 기능적으로 나눠 디앱이 퍼블릭과 프라이빗 체인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더리움 기반 서비스들이 가치를 인정받고 투자를 유치하면서 플랫폼 블록체인으로서 이더리움의 입지도 탄탄해지는 모양새입니다.
/노윤주기자 daisyroh@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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