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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주의 비트레이더]조용하던 이더리움, 업비트 도난 사건으로 떠들썩

  • 노윤주 기자
  • 2019-11-29 17:22:34
[노윤주의 비트레이더]조용하던 이더리움, 업비트 도난 사건으로 떠들썩

2인자 이더리움은 대장 주인 비트코인에 비해 별다른 이슈가 없었죠. 그러나 이번 주, 이더리움 진영을 떠들썩하게 만든 이슈가 있었습니다. 다만 그다지 좋은 소식은 아닙니다. 업비트에서 580억 원 상당의 이더리움이 도난당했기 때문인데요. 이 도난 건은 최근 7일 내 발생한 이더리움 트랜잭션 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

[노윤주의 비트레이더]조용하던 이더리움, 업비트 도난 사건으로 떠들썩
29일 오후 4시 30분 빗썸 기준 이더리움 가격 차트./ 출처=빗썸 캡처

업비트서 이더리움 도난 사건 발생했지만, 암호화폐 가격에는 큰 영향 없어
29일 오후 4시 30분 빗썸 기준 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0.51% 상승한 17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25일 자정 ETH는 최고 17만 4,400원에서 최저 16만 9,800원으로 후퇴하며 일주일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가격 회복을 시도하며 26일 오후 1시 최고 17만 7,900원까지 가격이 올랐습니다.

꾸준히 17만 원대를 유지하던 THEsms 지난 27일 저녁 6시 16만 5,000원으로 밀려났습니다. 이는 업비트 ETH 도난이 확정된 시간과 동일합니다. 하락세를 예상했던 대세를 뒤집고 ETH는 상승세를 보이며 28일 새벽 3시, 최고 18만 1,800원을 기록했습니다. 암호화폐 공시 플랫폼 쟁글에 따르면 지난 18일 자정부터 25일 자정까지 가격은 전주 대비 22.8% 하락했습니다. 가격 변동성 지수는 1.89%포인트 상승한 6.04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시장 점유율도 0.6%포인트 하락해 8.1%에 그쳤습니다.

지난 27일 업비트 지갑에서 익명의 주소로 총 34만 2,000 ETH가 이동됐습니다. 이는 당시 시세로 약 580억 원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업비트는 즉시 모든 암호화폐 입출금을 막고 대응에 나섰습니다. 쟁글 대시보드에 따르면 이날 도난으로 발생한 거래는 최근 7일 내 발생한 이더리움 트랜잭션 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

거래소에서 보관되고 있는 이더리움 규모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는 소식도 나왔습니다. 27일(현지시간) 크립토 포테이토에 따르면 전체 이더리움 유통량 중 거래소가 보관하고 있는 물량은 약 700만 개에 불과합니다. 2016년 거래소 보관 물량이 2,000만 개였던 것에 비해 절반 이상으로 감소한 숫자입니다.

[노윤주의 비트레이더]조용하던 이더리움, 업비트 도난 사건으로 떠들썩
29일 오후 4시 30분 빗썸 기준 비트코인 가격 차트./ 출처=빗썸 캡처

비트코인 안전자산 될 수 있을까?
오후 4시 30분 빗썸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가격 변동 없는 875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25일 자정 비트코인은 838만 9,000원으로 한 주를 시작했습니다. 같은 날 오후 2시 하락세와 함께 최저 768만 3,000원까지 밀렸습니다. 하락세를 곧바로 회복하며 26일 새벽 1시에는 865만 5,000원까지 상승했습니다. 이후 800만 원대 사수에 성공하며 28일 새벽 3시에는 최고 896만 6,000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암호화폐 공시 플랫폼 쟁글에 따르면 지난 18일 자정부터 25일 자정까지 비트코인 가격은 전주 대비 17.8% 하락했습니다. 가격 변동성 지수는 4.21%포인트 상승한 9.97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시장 점유율은 0.3%포인트 상승한 66.3%에 머물렀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700만 원 중반대에서 다시 800만 원대를 회복한 이유로 ‘저가 매수세 유입’을 꼽았습니다. 시아막 마스나비(Siamak Masnavi)는 “비트코인이 6,500달러(약 767만 원) 선까지 하락했지만, 저가 매수 세력이 유입되면서 12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11% 넘게 가격이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헥슬란트 리서치센터는 22일 발표한 주간 리포트를 통해 비트코인을 ‘안전자산’으로 분류했습니다. 리서치센터는 금이 대체투자자산에서 금융상품으로 변화하면서 가격 결정요인에 변동이 생겼다는 연구를 토대로 비트코인 자산 분류를 진행했는데요, 금과 국채수요가 증가하면 비트코인 수요가 증가한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이를 근거로 비트코인은 시장 불확실성에 대한 위험회피 기능을 가진 ‘안전자산’으로 분류했습니다.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의 역할을 할 것이라는 이야기는 많이 나왔는데요. 아직은 높은 가격 변동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례로 시진핑 주석의 한마디한마디에 가격이 급등 또는 급락하고 있죠. 비트코인은 언제쯤 디지털 금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요?
/노윤주기자 daisyroh@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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