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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황] 숨고르는 암호화폐 시장···아이오타 메인넷 해킹 당했다

/출처=빗썸 캡처

암호화폐 시장이 보합세를 보이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14일 오전 8시 30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일 대비 0.55% 상승한 1,182만 4,000원이다. 이더리움(ETH)은 0.13% 하락한 30만 8,900원, 리플(XRP)은 0.94% 상승한 377.6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캐시(BCH)는 24시간 전 대비 0.37% 오른 54만 2,500원, 라이트코인(LTC)은 0.33% 상승한 9만 2,500원, 이오스(EOS)는 0.33% 내린 6,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국제 BTC는 1.08% 내린 1만 217.22달러다. ETH는 0.26% 하락한 267.02달러, XRP는 6.97% 상승한 0.326달러, BCH는 1.28% 하락한 469.39달러를 기록했다. LTC은 1.82% 내린 79.97달러, EOS는 1.43% 후퇴한 5.2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26억 8,808만 달러(약 3조 1,853억 원) 가량 증가한 3,012억 6,161만 달러(356조 9,950억 원)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알터너티브닷미에 따른 크립토공포탐욕지수는 전일보다 4포인트 오른 65포인트로 ‘탐욕’ 상태다.

1세대 블록체인 중 하나인 아이오타의 메인넷이 해킹돼 코인을 도둑맞는 일이 벌어졌다. 14일(현지시간) 아이오타(IOTA) 재단은 “메인넷이 해킹 공격을 입었고, 몇몇 지갑에서 아이오타 코인(MIOTA)가 도난되는 일이 벌어졌다”며 “대다수 피해자는 트리니티 전자 지갑 사용자”라고 밝혔다. 피해 금액은 30만~120만 달러(약 3억 5,000만~14억 2,000만 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오타 측은 현재 법률 및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과 협조하고 있으며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일부 노드의 운영을 중단했다. 같은 시간대 코인마켓캡 기준 MIOTA는 전일 대비 3.96% 하락한 0.32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노윤주기자 daisyroh@decenter.kr

노윤주 기자
yjr0906@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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