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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블록체인으로 유통망 관리하나



글로벌 SPA 브랜드 H&M의 계열사가 블록체인 유통망 관리 플랫폼 비체인(VeChain)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24일(현지시간) 써니 루(Sunny Lu) 비체인 대표는 AMA를 통해 “이전부터 관계를 맺고 있던 패스트 패션 브랜드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미디어 언클캣(Uncle cat)은 “H&M 자회사 아르켓(Arket)은 지난 2018년부터 비체인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었다”며 "이번 파트너십 또한 H&M의 자회사와 관련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언클캣은 관련 자회사를 ‘COS’로 꼽았다.

COS는 H&M의 자매 브랜드다. H&M 보다 조금 더 질이 좋고 비싼 제품을 판매한다. 언클캣은 “상해를 포함해 중국 전역 270개 이상의 COS 매장에서 비체인의 유통망 관리 서비스 마이스토리(My Story)가 적용된 레이블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H&M은 2030년까지 100%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만들어진 소재만 사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COS는 고품질의 저탄소 패션 제품을 생산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원재료를 포함해 일부 제품 군의 유통망을 블록체인으로 검증하며 적용 사례를 넓힐 것으로 보인다.

/조재석 기자 cho@decenter.kr
조재석 기자
cho@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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