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BaaS(Blockchain-as-a-service) 시장 규모가 2027년까지 249억 4,000만 달러(약 30조 원) 규모로 커질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지난해 전세계 BaaS 시장 규모는 19억 9,000만 달러(약 2조 원)였다. 연평균 성장률이 39.5%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다.
포춘비즈니스인사이트(Fortune Business Insights)는 5월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며 성장 요인으로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 BaaS에 대한 시장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짚었다.
이 서비스는 기업이 전사적 자원관리(ERP, Enterprise resource management) 시스템, 보호관리 체계 시스템 등을 확장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기업들 사이에서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 BaaS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까닭이다. 보고서는 이 같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등 시장 주요 플레이어가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 BaaS 서비스를 내놨다고 전했다.
다만 보고서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유지하는 데 드는 높은 비용이 BaaS 시장 성장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규제의 불확실성과 정부 표준과 같은 요인도 성장을 가로막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도예리 기자 yeri.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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