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언론사들이 연합을 꾸리고 뉴스 보도 과정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다.
20일(현지시간) 차이나이메일닷컴 등에 따르면 중국 각 성·지자체를 대표하는 12개 언론사가 연합을 만들고, 블록체인 기반 뉴스 편집 시스템을 공동 도입한다. 후베이방송 융합미디어 센터가 연합을 주도하고, △베이징타임 △상하이 펑파이신문 △장수 리즈신문 등이 참여한다.
연합은 블록체인을 이용해 뉴스를 서로 공유할 예정이다. 취재 아이디어 제안자, 프로젝트 팀장, 기사 최초 작성자 등 정보는 블록체인에 기록한다. 뉴스는 최대한 빠르고 많이 공유하돼, 원작자에 대한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의도다.
우 통(Wu Tong) 중국 상무부 블록체인 위원회(CECBC) 위원은 "이들 연합은 블록체의 이념에 따라 업무를 진행할 것"이라며 "초기에는 직접 블록체인을 도입하지 않고, 방법만 따와 시범운영을 진행한 후 향후 블록체인 기술을 전격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윤주 기자 daisyroh@
- 노윤주 기자 daisyroh@






![스탠다드차타드 “비트코인 10만 달러선 무너질 수도” [디센터 시황]](https://newsimg.sedaily.com/2025/10/23/2GZAGG9HZF_1_s.png)
!['스테이블코인 특화' 플라즈마, 한 달 만에 TVL 7위로 '껑충' [도예리의 디파이 레이더]](https://newsimg.sedaily.com/2025/10/24/2GZAWNG55J_1_s.jpg)
![美 증시 강세에 가상화폐 상승세…자오청펑 사면에 BNB 급등 [디센터 시황]](https://newsimg.sedaily.com/2025/10/24/2GZAWNKYA7_1_s.jpg)


![[코인 리포트] ‘검은 금요일'에 시총 판도 재편…"XRP, 강세 모멘텀 종료"](https://newsimg.sedaily.com/2025/10/17/2GZ7PSO6R6_1_s.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