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 가격이 28일 오전 1g당 8만원을 돌파했다.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 치우는 모습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KRX금시장에서 거래되는 금 현물 1g당 가격은 전일 대비 2,940원(3.80%) 오른 8만400원에 거래됐다. 금 현물 가격이 8만원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종전 장중 최고가는 지난 27일 기록한 7만8,790원이다.
한편 국제 금 가격도 전일 초강세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1.8%(33.50달러) 급등한 1,93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24일 온스당 1,897.50달러로 마감해 종가 기준으로 9년 만에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데 이어 2거래일 연속 종전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는 지난 2011년 9월6일 세워진 1,923.70달러의 장중 최고가 기록을 넘어서는 것이기도 하다. 이날 장중 최고가는 1,941.90달러를 찍었다.
/이완기기자 kingear@
-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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