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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삼정KPMG·카카오페이증권과 협력···스타트업 성장 지원 플랫폼 만든다

입력2020-08-11 10:18:07 수정 2020.08.11 10:18:07 도예리 기자 yeri.do@

(왼쪽부터) 구승회 삼정KPG 재무자문부문 대표, 김형년 두나무 부사장, 윤기정 카카오페이증권 홀세일부문 대표,/출처=두나무.

두나무는 삼정KPMG, 카카오페이 증권과 손잡고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성장 지원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3사는 지난 10일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두나무 라운지에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성장 지원 플랫폼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김형년 두나무 부사장, 구승회 삼정KPG 재무자문부문 대표, 윤기정 카카오페이증권 홀세일부문 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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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 주식 통합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운영하고 있는 두나무는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성장 지원 플랫폼 기획 및 개발을 담당한다. 증권플러스 비상장 서비스와 연계해 자문 희망 기업을 유치하고,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종합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분야별 전문 파트너와 연결도 계획하고 있다. 자문 파트너인 삼정KPMG와 카카오페이증권은 기업금융이나 구조화 금융 등 각 사별 전문화된 자문을 제공한다.

/도예리 기자 yeri.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