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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3년 운영 데이터 담은 통계 공개 "30대 거래 가장 많아"

국가별 선호 암호화폐 및 거래량 인포그래픽/ 출처=업비트 제공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3년간의 데이터를 담은 통계를 발표했다. 그 결과 암호화폐를 가장 활발히 거래하는 연령대는 30대로 나타났다.

14일 업비트는 출시 3주년을 기념해 국가별 업비트 이용 통계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업비트는 국내 론칭 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 진출한 바 있다. 글로벌 총 회원 수는 300만 명을 기록했다.



통계에 따르면 업비트를 가장 많이 활용하는 연령대는 30대였다. 30대는 전체 사용자 중 39.78%의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은 24.08%의 40대였다.

국가별로 암호화폐 거래를 활발하게 하는 요일도 달랐다.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주말 전인 목요일이 가장 활발했다. 싱가포르는 주말이 시작되는 금요일의 거래가 많았다.

시간대도 국가별로 차이를 보였다. 한국은 오전 9~10시의 거래량이 많았다. 반대로 인도네시아는 오후 6~7시, 싱가포르는 오후 5~6시의 거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거래된 암호화폐를 살펴보면 한국은 비트코인(BTC), 인도네시아의 경우 엘비알와이크레딧(LBC), 싱가포르는 디카르고(DKA)인 것으로 집계됐다.

업비트 관계자는 "향후에도 편리한 거래 기능과 확실한 보안 시스템으로 글로벌 표준 디지털 자산 거래소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윤주 기자 daisyroh@
노윤주 기자
daisyroh@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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