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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린이 프로젝트] <1> 주식 시장과 코인 시장의 5가지 차이점



[코린이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암호화폐의 A부터 Z까지 차근차근 전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편은 ‘주식 시장과 코인 시장의 5가지 차이점’입니다.


암호화폐 장은 24시간 일주일 내내 열린다.


한국 증시 거래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입니다. 그러나 암호화폐 시장은 24시간 일주일 내내 열립니다.




암호화폐 시장에는 가격제한장치가 없다.


한국 주식 시장에선 가격제한폭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서 주가가 30% 이상 급등하거나 폭락하지 못하도록 제동 장치를 발동하는 겁니다. 그러나 암호화폐 시장에는 이러한 장치가 없습니다. 200% 넘게 폭등했다가 떨어질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암호화폐 투자는 거래소가 여러 개다.


한국에서 주식 거래를 하려면 한국거래소를 통해야 합니다. 반면 암호화폐 거래소는 매우 많습니다.


상장의 법적 절차가 없다.


주식 시장에서 기업공개(IPO)를 하기 위해선 법적 절차를 걸쳐 검증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암호화폐 시장에선 이러한 절차가 없습니다. 암호화폐 거래소가 자체적 기준에 따라 코인을 상장하거나 상장 폐지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암호화폐 양도 차익에 대한 세금을 매기지 않았다.


기존에는 암호화폐가 법의 사각 지대에 놓여 있었기에 수익이 발생해도 세금을 낼 필요가 없었습니다. 암호화폐 거래소 서비스를 이용할 때 거래 수수료, 환전 수수료 등 서비스에 대한 비용은 지불했지만 국가에 세금을 납부하진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난 2020년 기획재정부는 암호화폐 양도 차익에 대해서도 과세를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2022년 1월부터는 암호화폐를 팔아 얻은 소득이 250만원을 넘으면 그 초과분에 대해 세금을 내야 합니다.

/도예리 기자 yeri.do@
도예리 기자
yeri.do@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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