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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중국 규제 여파로 3,600만원대까지 하락

중국 정부의 비트코인 규제강화로 암호화폐 가격의 하락세가 이어지는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 라운지에 비트코인과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암호화폐)시세가 표시돼 있다./권욱 기자 2021.06.22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22일 오전 국내 거래소에서 3,80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1비트코인은 3,670만원이다. 전일대비 1.83% 하락했다.

다른 주요 코인들도 가격이 급락했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인 이더리움은 업비트에서는 221만원으로 전일대비 1.03% 떨어졌고, 도지코인도 200원대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암호화폐들의 가격 하락은 중국 당국이 가상화폐 채굴 단속을 한층 강화한 여파로 풀이된다.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중국 쓰촨성의 많은 비트코인 채굴장이 당국으로부터 채굴을 중단하라는 명령을 받은 뒤 지난 20일 문을 닫았다고 보도했다.

앞서 네이멍 자치구와 칭하이성, 신장위구르 자치구, 윈난성 등에서 비슷한 조치로 가상화폐 채굴이 멈춘 바 있다. 글로벌타임스는 이에 따라 중국 가상화폐 채굴장의 90% 이상이 문을 닫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전 세계 가상화폐 채굴의 약 65%는 중국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정부의 비트코인 규제강화로 암호화폐 가격의 하락세가 이어지는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 라운지에 비트코인과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암호화폐)시세가 표시돼 있다./권욱 기자 2021.06.22

중국 정부의 비트코인 규제강화로 암호화폐 가격의 하락세가 이어지는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 라운지에 비트코인과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암호화폐)시세가 표시돼 있다./권욱 기자 2021.06.22

중국 정부의 비트코인 규제강화로 암호화폐 가격의 하락세가 이어지는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 라운지에 비트코인과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암호화폐)시세가 표시돼 있다./권욱 기자 2021.06.22


/권욱 기자 ukkwon@
권욱 기자
ukkw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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