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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부산 2021] 두나무 계열사 람다256 "NFT, 디지털 콘텐츠에 소유권 부여···대중화 빨라질 것"

박광세 람다256 COO "NFT,캐즘 넘어설 것"

BTS 소속사 하이브, 두나무와 협력해 NFT 사업 진출

람다256, 주요 역할 담당할 듯

박광세 람다256 COO가 ‘NFT BUSAN 2021’ 행사에 온라인으로 참여해 NFT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디센터.


“NFT는 캐즘(Chasm)을 넘어서는 최초의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사례가 될 겁니다.”

4일 박광세 람다256 COO는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NFT BUSAN 2021’ 행사에 온라인으로 참여해 NFT 대중화가 가속화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람다 256은 두나무 블록체인 계열사다. 캐즘은 한 제품이나 기술이 대중화되기까지 일시적으로 수요가 정체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박 COO는 “탈중앙화거래소(DEX), 디파이(De-Fi) 등은 대중화에 이르기까지 불편한 UX, UI 등 장애가 있었지만 NFT는 다르다”며 “훨씬 빠르게 대중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과거에 주인 없이 사용하던 땅 등 부동산에 소유권을 인정하는 체계가 구축되면서 많은 경제 시스템이 만들어졌다”며 “마찬가지로 누구나 다 공유하는 자원이라 생각했던 디지털 콘텐츠에 NFT를 기반으로 소유권이 생기고 경제 시스템이 생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관점에서 NFT 시장이 폭발적 성장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다.

그는 “최근 업비트뿐 아니라 코인베이스 등 중앙화 거래소가 NFT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엄청난 사용자를 기반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플레이어가 등장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이날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는 두나무와 손잡고 NFT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람다256이 두나무 자회사인 만큼 NFT 기술 측면에서 주요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도예리 기자
yeri.do@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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