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정부가 암호화폐 채굴자들에 대해 세금을 부과한다.
11일 방콕 포스트에 따르면 쁘라윳 찬오차(Prayut Chan-ocha) 수상은 세입 당국이 투자자들을 위한 규정 설명을 확실하게 할 것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태국은 암호화폐 관련 투자자들과 채굴자들의 이익에 15%의 세금은 부과할 방침이다. 세입부는 현재 태국은행·증권거래위원회·증권거래소 등과 규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이번 과세는 수익을 낸 투자자들과 채굴자들에게만 적용된다. 하지만 디지털 자산 거래소들은 예외다.
이번 규제는 대형 암호화폐 보유자를 유치하기 위한 태국 관광부의 행동과 반대되는 것이어서 태국 내에서도 혼선이 빚어질 전망이다.
- 장창현 기자
< 저작권자 ⓒ 디센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리인하 기대에 가상화폐 반등…비트코인 9만4천달러 터치 [디센터 시황]](https://newsimg.sedaily.com/2025/12/10/2H1OC24ILW_3_s.png)
![[단독]네이버파이낸셜, 해시드와 ‘코인 지갑’ 내달 선보인다](https://newsimg.sedaily.com/2025/11/25/2H0LB3A07Q_11_s.jpg)
![[단독]금융위 “공동검사 요구 과도”…스테이블코인 놓고 한은과 파열음](https://newsimg.sedaily.com/2025/11/24/2H0KUTU6OA_5_s.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