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 비트멕스의 공동창업자인 아서 헤이즈와 벤자민 델로가 은행비밀보호법 위반 사실을 인정했다.
미국 사법부는 비트멕스가 자금세탁을 방지 규제를 마련하지 않고 서비스를 제공해왔다고 지적해왔다. 비트멕스가 고객확인제도(KYC)를 준수하지 않았고, 자금세탁 위험이 있는 이란 고객을 회원으로 받아들였다는 것이다. 공동 창업자 2명은 이같은 혐의로 지난 2020년 10월부터 미국 상품거래위원회(CFTC)와 사법부와 법적 다툼을 벌여왔다.
벤자민 델로 측 대변인은 “델로는 당시 규정이 미흡한 상태에서 자금을 운영한 것에 대해 후회하고 있다”라고 전달했다.
비트멕스는 임원들의 법적인 문제와는 별개로 정상적으로 영업할 방침이다. 비트멕스 관계자는 “입출금에 문제는 없다”며 “고객들의 자산 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장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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