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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디엠' 사업 접고 새로운 가상자산 '저크벅스' 발행

규제 장벽으로 스테이블코인 '디엠' 포기 후

'인앱토큰' 형태 새로운 가상자산 발행

NFT 프로젝트와 통합 가능성도 제기돼

/출처=셔터스톡


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메타(Meta)가 새로운 가상자산 ‘저크 벅스(Zuck Bucks)’를 발행한다.

7일 코인텔레그래프가 파이낸셜타임즈(FT)를 인용한 것에 따르면 메타는 스테이블코인 ‘디엠’ 프로젝트 대신 새로운 암호화폐 ‘저크 벅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앞서 추진했던 디엠 프로젝트는 각국 규제 당국의 반대에 부딪혀 결국 무산됐다.

저크 벅스는 메타의 플랫폼 내에서 ‘인앱(in-app)’ 토큰 형태로 활용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탈중앙화를 지향하는 일반적인 암호화폐와 달리 메타에서 중앙 제어하는 형태의 자체 화폐인 셈이다. 앞서 지난 1월 메타 금융담당자 스테판 카스리엘(Stephane Kasriel)은 지난 1월 “메타는 회사의 전략과 로드맵 변화를 위해 메타버스 구축을 우선시하고 있다”며 “메타버스 내 결제 및 금융서비스를 어떻게 설계할지 지켜보는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메타는 오는 5월부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대체불가능한토큰(NFT)을 적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저크벅스가 NFT와 통합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박정현 기자
sbnmp@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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