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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브리핑] 비트코인, 4만 달러 아래로 추락

12일 오후 1시 22분 기분 비트코인 가격 차트 /출처=빗썸


비트코인(BTC)이 4만 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12일 오후 1시 20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일 대비 2.96% 하락한 4,985만 원을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1.52% 하락한 474만 9,000원이다. 바이낸스코인(BNB)은 1.39% 하락한 49만 6,500원, 리플(XRP)은 1.20% 하락한 879.3원에 거래됐다. 솔라나(SOL)는 12만 5,500원이다.



국제 시장도 하락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전날 같은 시간 대비 5.80% 하락한 3만 9,716.63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3월 중순에 4만 달러 아래로 하락한 이후 처음이다. ETH은 6.08% 하락한 2,981.38달러에 거래됐다. 테더(USDT)는 1달러, BNB은 3.79% 하락한 398.46달러다. USD코인(USDC)는 0.02% 상승한 0.9998달러에 거래됐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1,082억 6,550만 달러(약 133조 9600억 원) 가량 감소한 1조 8836억 달러(약 2,268조 7,502억 원)다. 암호화폐 데이터제공업체 알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12포인트 하락한 20포인트로 ‘극심한 공포’ 상태다.

미국의 높은 물가 상승률과 금리 인상으로 인한 투자자 불안감이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2일(현지 시간) 오전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될 예정이라 암호화폐 시장은 당분간 혼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정현 기자
sbnmp@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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