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자동차가 더 샌드박스와 협력해 메타버스 산업에 뛰어든다.
5일 더샌드박스는 르노코리아자동차와 지난 2일 서울 강남 산학협동재단빌딩에서 메타버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양사는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해 소비자가 자동차를 디지털 공간에서 재밌게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을 선보일 방침이다.
더 샌드박스는 르노코리아자동차와 더 샌드박스 메타버스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브랜드와 마케팅 협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를 공략해 양사는 새로운 잠재 고객층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이승희 더 샌드박스 코리아 대표는 “르노코리아자동차와 파트너십은 더 샌드박스가 산업의 경ㄱ 없이 협업이 가능하다는 확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르노자동차코리아와 더 샌드박스에서 자동차와 디지털이 어우러진 새로운 경험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도예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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