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성인의 79%는 암호화폐 규제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투자 회사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이 지난달 6~11일 2029명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규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9%는 암호화폐 산업 규제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76%는 정부 차원에서 명확한 규정을 내놓아야 한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57%는 정부 차원의 규제가 이뤄진다면 암호화폐에 대해 보다 안전한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타 국가와 비교했을 때 미국 암호화폐 규제 정책에 대한 의견도 갈렸다. 응답자의 40%는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다’는 점에서 다른 국가와 동등하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39%는 ‘규제가 다른 나라에 비해 부족하다’고 답했으며 ‘매우 앞섰다’고 답한 응답자는 6%에 불과했다.
여론조사 담당자인 해리스 폴은 “대다수의 미국인들은 소비자 중심의 규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암호화폐에 쉽게 접근하길 원한다”라고 말했다.
- 최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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