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매장에서 바코드 스캔으로 NFT를 구매하고,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6일 블록체인 기반 인공지능 프로젝트 AI 네트워크는 실물 연계 F&B NFT 프로젝트 하이드미플리즈와 스마트 게이트 기술 협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AI 네트워크는 독자적 스마트 게이트 기술로 NFT 홀더들이 NFT를 간편하게 인증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NFT 갤러리인 언커먼 갤러리에서 NFT 인증 시스템을 상시 운용하고 있다.
하이드미플리즈는 한국 최초로 디저트 카페와 포차에 멤버십 NFT를 도입한 회사다. 하미플 NFT 홀더가 되면 무료 음료나 위스키 하이볼 등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스마트 게이트가 하이미플리즈에 적용될 경우 매장에서 바코드 스캔만으로 NFT 구매, 홀더 인증, 방문 횟수 기록 등이 가능해진다. 하이드미플리즈는 이듬해 전용 앱 출시와 함께 홀더 등록, 인증,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데에 AI 네트워크의 스마트 게이트 기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AI 네트워크 관계자는 “AI 네트워크의 스마트 게이트 기술은 NFT를 마치 신용카드처럼 손쉽게 인증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라면서 “하미플의 NFT 멤버십과 스마트 게이트 기술이 만나면 NFT 대중화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도예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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