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전 농구선수 스카티 피펜(Scottie Pippen)이 NFT를 출시해 웹 3.0 세계에 발을 담근다. 스카티 피펜은 팀 시카고 불스(Chicago Bulls)의 NBA 챔피언십 우승을 6번 이끈 전설적인 농구선수다.
스카티 피펜은 웹 3.0 기반의 엔터테인먼트 회사 오렌지 코멧(Orange Comet)와 협력해 다음달 20일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OpenSea)에 스니커즈 NFT 컬렉션을 출시한다.
스카티 피펜은 지난 화요일 코인데스크TV에 “NFT와 웹 3.0에 대해 배우고 싶다”며 “17년 동안 스니커즈를 신었고 이젠 스니커즈의 디지털적 측면까지 받아들이고 싶다”고 말했다.
스카티 피펜의 스니커즈 NFT 컬렉션은 일종의 타임캡슐처럼 피펜이 선수로 생활했던 시절의 핵심 사건들을 담아낼 예정이다.
데이브 브룸(Dave Broome) 오렌지 코멧 최고경영자(CEO)는 “많은 사람들은 피펜이 선수 생활을 하며 신었던 신발에서 영감을 받는다”며 “스니커즈 NFT는 모두 새것’이라고 말했다.
데이브 브룸(Dave Broome) 오렌지 코멧 최고경영자(CEO)는 NFT 보유자(홀더) 중 33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실제 시제품 스니커즈를 제공할 계획이다.
- 최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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