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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타이엑스, 대구시 예술인·ESG 경영 지원

대구예총과 협력

강준우(왼쪽) 플랫타이엑스 공동대표와 이창환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이 28일 대구예총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은 뒤 협약서를 들고있다./사진 제공=플랫타이엑스


리버스 전문 가상자산 거래소 플랫타익스체인지를 운영하는 플랫타이엑스가 대구·경북 예술인을 지원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위한 협의에 나선다.

플랫타이엑스가 29일 대구 달서구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대구예총)와 ‘대구예총 예술인·협회 발전을 위한 지원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구시와 대구예총이 오는 5월 진행하는 ‘파워풀 대구페스티벌’을 앞두고 맺어졌으며 국내외 퍼레이드 팀과 대구 예술 단체가 참여한다.

플랙타이엑스는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구·경북 예술인을 후원할 예정이다. 플랫타이엑스는 지역의 유망한 예술인이 정부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도록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대구·경북 지역의 ESG 경영을 위한 협의에도 나선다.

강준우 플랫타이엑스 공동대표는 “가상자산 거래소는 산업의 건전한 생태계를 위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대구예총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소속 대구지부에서 지난해 11월 독립 사단법인으로 출범했다. 대구예총은 대구시의 △건축 △국악 △무용 △문학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영화 △음악협회 10개 회원 단체와 5개 특별회원단체가 활동 중이다.
최재헌 기자
chsn12@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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