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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1년 내 가상자산 법안 만든다···“기존 금융법과 혼합하는 개념”

민간 경제 전반에 긍정적 효과 기대

/출처=셔터스톡


영국이 1년 내 가상자산 규제 가이드라인을 확립할 계획이다.

18일(현지 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재무부는 가상자산에 대한 건전한 규제를 통해 기업이 가상자산을 통한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장기적인 비전이라며 1년 내 디지털 자산 규제를 마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재무부 경제장관인 앤드류 그리피스는 “블록체인을 포함한 다양한 디지털 자산 분야가 민간 부문과 전반적인 경제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한다”고 했다. 또 “영국 정부 차원에서 우리가 디지털 자산 분야를 실용적으로 규제할 수 있는 적당한 위치라고 주장하는 건 수십 년 만에 처음”이라며 “앞으로의 1년이 기회”라고 했다.

영국 정부는 가상자산에 관해 지속적으로 우호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그리피스 장관의 디지털 자산과 민간 부문의 결합 및 혁신을 언급한 것은 주목할 만하다. 그리피스 장관은 가상자산 규제 프레임워크는 기존의 금융 자산법과 새로운 가상자산 관련 규칙을 혼합해 만들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가상자산이라는 분야를 별개로 취급하는 것이 아닌 전반적인 기존의 금융 체제에 녹아들게 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김지현 기자
jihyeon3508@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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