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 코리아 허브(Near Korea Hub)가 국내 대학 주요 블록체인 학회와 손잡고 웹3 인재 양성에 나선다.
20일 니어 코리아 허브는 고려대 블록체인 밸리, 광운대 디-버틀러(De-Butler), 부산대 퍼블(PUBL), 서울대 샤256 데브 클럽(sha256 dev club) 등 국내 대학 블록체인 학회 12곳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니어 코리아는 니어 프로토콜의 한국 및 아시아 지역 사업 개발 영역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니어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시작으로 국내 웹3 인재 양성을 위해 다방면에 걸쳐 적극적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리서치·연사·앰배서더·인턴십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개발자를 위한 트레이닝 세션 및 기술 질의응답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나아가 글리치(Glitch), 이드서울(ETH Seoul)에서 실생활에 연계된 디앱(dApp)을 주제로 해커톤도 개최할 방침이다.
스콧 리(Scott Lee) 니어 코리아 허브 대표는 “우수 인재를 확보해 니어 생태계 확장을 도모할 계획”이라며 “니어의 적극적 지원으로 개발팀이 손쉬운 개발 환영에서 제약 없이 다양한 프로젝트를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 도예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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