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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 중심 스트라이크, 65개 국가로 서비스 확장

테더로 자금 보관·직불카드 활용 기능 도입

/출처=셔터스톡


비트코인 중심 가상자산 결제 기업 스트라이크(Strike)가 본부를 엘살바도르로 이전하고 65개 이상의 국가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20일(현지 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트라이크는 시카고 기반 본사를 엘살바도르로 이전했고 6대륙에 걸쳐 65개국 이상의 국가로 사업을 확장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에 대한 진보적 접근 방식으로 막대한 이익을 창출하며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스트라이크는 비교적 자유로운 가장자산 규제 등을 기업적 전략으로 활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잭 말러스 스트라이크 최고경영자(CEO)는 “본사의 이전은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미국의 가상자산 규제 정서에 대한 대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스트라이크 앱 내 서비스의 범위도 확장될 전망이다. 당분간은 새로운 글로벌 시장의 사용자가 비트코인만 거래할 수 있지만 추후 테더로 자금을 보유할 수 있는 기능과 연말까지 직불 카드를 포함한 새로운 기능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제품담당 관계자는 “이번 확장으로 주소 지정 가능 시장이 약 30억 명으로 늘어날 것”이라 전망하며 “최종 목표는 70억 명에 모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했다. 업계는 새로운 사용자의 인터페이스가 가상자산 산업에 대한 온보딩을 원활하게 할 것이라 관측하기도 했다.
김지현 기자
jihyeon3508@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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