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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브리핑] OKX, 인도 웹3 시장 진출

국내와 가상자산 하락세

1일 오후 1시 38분 기준 비트코인(BTC) 가격 차트/출처=빗썸.


1일 오후 1시 38분 빗썸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4.18% 하락한 3534만 5000원을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3.28% 내려간 224만 원, 바이낸스코인(BNB)은 3.10% 떨어진 29만 3700원이다. 리플(XRP)은 2.64% 하락한 690.7원, 도지코인(DOGE)은 3.35% 내린 86.71원이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전일 대비 4.45% 하락한 2만 6043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2.99% 내려간 1650.94달러, BNB는 2.94% 떨어진 216.46달러, XRP는 3.41% 하락한 0.5097달러다. DOGE는 2.58% 내린 0.06393달러에 거래 중이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355억 8897만 달러(약 46조 9653억 원) 감소한 1조 495억 1528만 달러(약 1385조 24억 9903만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업체 알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보다 하락한 40포인트로, ‘공포’ 상태다.

홍콩과 싱가포르, 두바이에 지사를 둔 글로벌 가상자산거래소 OKX가 인도 웹3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1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OKX는 인도에서 직원을 모집하고 인도 웹3 시장의 잠재력을 살필 계획이다. 하이더 라피크 OKX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특히 웹3 지갑 서비스에 집중할 것”이라며 “인도에는 약 20만 명이 지갑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인도 웹3 사용자의 5%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지갑 사용자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틈새시장을 파고들겠다는 전략이다. 라피크 CMO는 “인도의 웹3 개발자 커뮤니티와 함께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재헌 기자
chsn12@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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