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북미 게임사 △발리스LLC △스튜디오369와 스포츠 게임 2종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발리스LLC는 대체불가토큰(NFT) 기반 농구 테마 전략 카드 게임(SCG) ‘발리스(Ballies)’를 위믹스 플레이에 온보딩한다. 이용자는 선수 아바타를 다른 플레이어에게 빌려주거나 토너먼트에 참여해 게임 토큰을 획득하는 등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스튜디오369는 축구 전략 게임 ‘엘헤페풋볼(EL JEFE FUTBOL)’을 선보인다. 축구 팀을 만들고 선수를 육성해 토너먼트와 리그전, 플레이어 대 플레이어(PVP) 모드 등 경기에 참여할 수 있는 게임이다. 또 직접 키운 선수를 NFT 카드로 변환해 거래할 수도 있다.

이로써 위믹스 플레이를 통해 농구와 축구, 야구 등 다양한 스포츠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게임이 출시되면 ‘발리스’, ‘엘헤페풋볼’의 NFT를 위믹스 플레이 마켓플레이스에서 사고 팔 수 있다.

클레멘 그라디사 발리스LLC CEO는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은 ‘발리스’가 더욱 큰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기념비적 발걸음”이라며 “위믹스 커뮤니티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매튜 캔들러 스튜디오369 CEO는 “위믹스와의 협업으로 더욱 많은 이용자들에게 스튜디오369의 블록체인 게임을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플랫폼에 대한 호환성과 기술 전문성을 가진 개발사로서 수준 높은 게임성으로 이용자분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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