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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부리또 월렛, 블록체인 대중화 나선다···디스커버피드와 맞손

입력2024-02-15 13:45:29 수정 2024.02.15 13:45:29 최재헌 기자

가상자산 지갑 빗썸 부리또 월렛의 운영사 로똔다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디스커버피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디스커버피드는 메타버스 공간에 전 세계 오프라인 클럽 문화를 구현한 일본 웹3 기업이다. 디스커버피드는 국내 이벤트 기업 ‘비이피씨탄젠트’,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285랩스’와 함께 축제 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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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블록체인 대중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빗썸 부리또 월렛은 다음 달 예정된 디스커버피드의 클럽 행사와 오는 10월 열리는 DJ 컨퍼런스 ‘ADE 2024’ 클럽 이벤트에 공식 파트너 지갑으로 참여한다. 행사에서 블록체인 기반 대체불가토큰(NFT) 티켓 인증 서비스를 구축해 입장권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나아가 글로벌 진출, 마케팅 등 협업도 진행한다. 신민철 빗썸 부리또 월렛 대표는 “자산 관리 기능을 넘어 이용자의 일상 활동을 지원하는 유틸리티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