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거래 수수료 무료 정책을 끝낸다. 지난해 10월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시작한 지 4개월 만이다.
코빗은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거래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코빗 측은 “다음 달 1일부터 이벤트를 종료한다”며 “거래 금액의 일부를 돌려주는 메이커(Maker) 인센티브 제도는 유지한다”고 말했다. 메이커 인센티브는 메이커 주문으로 체결된 주문액의 0.01%를 원화 포인트로 지급하는 제도다.
거래 수수료율은 0.07%로 책정됐다. 무료 이벤트 이전 수수료율(0.20%)보다 0.13%포인트 낮아진 수치로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중 세 번째로 높다. 업비트와 빗썸은 각각 0.05%, 0.04%의 수수료율을 적용 중이며 코인원·고팍스의 수수료율은 0.2%다.
- 최재헌 기자






![비트코인, 11만 1000달러대…파월 매파 발언에 약세[디센터 시황]](https://newsimg.sedaily.com/2025/10/30/2GZDMSCCG2_1_s.png)

![테더·서클 장악 속 3위로 뛴 하이퍼리퀴드…'탈중앙 프로토콜' 부상[도예리의 디파이 레이더]](https://newsimg.sedaily.com/2025/10/30/2GZDNV91SK_1_s.jpg)


![한때 8% 치솟던 '김프' 꺼지자…코인 거래대금 '반토막' [코주부]](https://newsimg.sedaily.com/2025/10/28/2GZCRSPRFA_1_s.png)

![[코인 리포트] ‘검은 금요일'에 시총 판도 재편…"XRP, 강세 모멘텀 종료"](https://newsimg.sedaily.com/2025/10/17/2GZ7PSO6R6_1_s.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