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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 현물 ETF 출시 5개월 내 최대 75억弗 유입"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이더리움(ETH)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되면 최대 75억 달러의 비트코인(BTC) 현물 ETF가 유입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27일(현지시간) 자산운용사 갤럭시디지털은 ETH 현물 ETF가 출시 후 5개월 동안 BTC 현물 ETF 유입액의 20~50%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월 BTC 현물 ETF가 상장되고 지난 15일까지 약 151억 달러(20조 9150억 원)가 순유입됐음을 감안하면 30억 달러(4조 1442억 원)~75억 달러(10조 3605억 원) 가량이 ETH 현물 ETF로 유입될 것이란 이야기다. 앞서 비트와이즈 역시 ETH 현물 ETF 상장 후 18개월 내에 150억 달러 가량의 유입액을 예상한 바 있다.



찰스 유 갤럭시디지털 리서치 부사장은 “지난 6개월 동안 BTC 현물 ETF의 순유입은 꾸준히 증가했으며, 이는 ETH 현물 ETF의 수요를 예측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BTC 가격 상승에 BTC 현물 ETF 출시가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며 ETH 현물 ETF가 이더리움 시장 전반에 가져올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했다. 한편 블랙록, 피델리티, 반에크를 포함한 9개의 가상자산 발행사는 ETH 현물 ETF 출시를 신청한 상태다.
양진하 기자
jjing@rn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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