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스캠 피해자 자금 반환에 대체불가토큰(NFT)을 활용한다.
2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FBI가 가상자산 스캠 프로젝트 클루코인(CLU) 피해자들의 자금 114만 달러(15억 2395만 원)를 반환하기 위해 NFT를 활용할 계획이다.
앞서 오스틴 마이클 테일러 클루코인(CLU) 창립자는 투자자들의 자금을 편취한 혐의를 인정했다. 이에 FBI는 피해자들에게 NFT를 통해 배상 계획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법 집행기관이 NFT를 활용해 피해자들에게 연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검찰청도 스캠 피해자들에게 FBI에 관련 정보를 제공할 것을 요청한 상태다.
‘DNPThree’라는 가명으로 활동한 테일러는 자선 목적으로 CLU를 출시한다고 호도하며 투자자들을 유인했다. 테일러는 이 자금을 온라인 카지노 도박에 쓴 것으로 밝혀졌다.
- 양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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