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9만 1000달러 선에서 거래되며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가격 조정 국면에서도 세계 최대 BTC 보유 상장사인 스트래티지는 지난주 대규모 추가 매수에 나서며 공격적 행보를 이어갔다.
13일 글로벌 가상화폐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분 기준 BTC는 24시간 전보다 0.75% 오른 9만 23.58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ETH)은 0.37% 내린 3088.74달러에 거래됐다. 엑스알피(XRP)는 0.34% 하락한 2.050달러, 비앤비(BNB)는 0.40% 오른 904.41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시장도 유사한 흐름을 보였다. 빗썸에서 BTC는 24시간 전 대비 0.30% 상승한 1억 3441만 원을 기록했다. ETH는 0.35% 내린 456만 1000원, XRP는 0.98% 내린 3023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보유량을 3주 연속 늘렸다. 이번 매입 규모는 지난해 7월 이후 최대다. 스트래티지는 지난주 BTC 1만 3627개를 총 12억 5000만 달러(약 1조 8350억 원)에 추가 매수했다. 개당 평균 매입가는 약 9만 1519달러다. 이번 매입으로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총 68만 7410개로 확대됐다. 누적 매입 금액은 518억 달러다. 평균 매입 단가는 개당 7만 5353달러 수준이다.
매입 자금은 보통주 11억 달러어치와 영구 우선주 ‘스트레치(STRC)’ 1억 1910만 달러어치 발행을 통해 조달됐다. 영구 우선주는 만기와 의무 상환 조항이 없는 자본성 증권으로, 부채 부담을 키우지 않고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수단이다.
가상화폐데이터분석기업 알터너티브닷미의 공포탐욕지수는 전일보다 2포인트 내린 27포인트로 ‘공포’ 상태다. 이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태를 의미하며 100에 가까울수록 시장 과열을 나타낸다.
- 도예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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