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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딧 CEO "암호화폐 잠재적인 가능성 높아"

세계 부호 일침 속에도 레딧 CEO "암호화폐 잠재력 충분...새로운 개념의 인터넷 창조 가능한 수준"

레딧 측 "암호화폐는 안정된 송금 가능하게 해"

레딧 CEO "암호화폐 변동성은 미국 인플레이션보다 나은 수준"


알렉시스 오하니안 레딧 최고경영자(CEO)가 암호화폐를 두고 “높은 수준의 변동성이 있더라도 새로운 개념의 인터넷을 창조시킬 수 있을 정도로 그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오하니안 대표는 9일(현지시각) 미국 방송국 CBS의 인터뷰 프로그램 레이트쇼에 출연해 “암호화폐는 국가로부터 지원받지 않고 있는데도 가치 저장수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국을 포함한 일부 선진국이 암호화폐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며 “암호화폐의 진정한 가치는 국가 제약 없이 안정된 송금을 하는 것인데 이를 선진국이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많은 국가들은 정부 및 돈의 흐름에 투명성이 없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자신이 보유한 자산이 자신의 것이라는 증명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는 암호화폐가 해결해 줄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비트코인의 변동성 부분에 대해서 그는 “비트코인 가치의 휘발적인 면모는 빈번히 발생하는 미국 인플레이션에 비한다면 큰 문제 될 것은 없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레딧은 지난 3월 비트코인 거래 수수료가 상승하고 코인베이스와의 통합 문제 등으로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에서 비트코인을 제외시켰다. 하지만 그로부터 두 달 후 레딧 측은 비트코인 결제 옵션을 다시 추가시키면서 “비트코인 뿐 아니라 알트코인 지불 옵션 또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연지 인턴기자 yjk@

김연지 기자
yj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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