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금융당국이 최근 670억원 규모의 암호화폐를 해킹으로 도난당한 자이프(Zaif)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암호화폐 거래소인 자이프는 지난 17일 금융감독청(FSA)에 비트코인, 비트코인캐시, 모나코인 등에서 사용되는 암호화폐 6,000만달러(약 670억원) 어치를 도난당했다고 보고한 바 있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FSA는 자이프에 지연된 해킹 피해 보고에 대해 설명할 것을 주문했다. 자이프는 지난 14일 두 차례에 걸쳐 해킹 공격을 받았지만, 자이프의 운영사인 테크뷰로는 해킹 사실을 17일에서야 인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FSA는 조사 후 자이프에 대한 조치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
/박현영기자 hyun@decenter.kr
- 박현영 기자




![[단독]교보생명, 서클과 손잡고 스테이블코인 실험](https://newsimg.sedaily.com/2025/10/29/2GZD80EHRE_5_s.jpg)

![업그레이드 카운트다운…이더리움 ‘5000달러 벽’ 뚫을까 [코주부]](https://newsimg.sedaily.com/2025/10/29/2GZD7S5HQV_1_s.jpg)

![한때 8% 치솟던 '김프' 꺼지자…코인 거래대금 '반토막' [코주부]](https://newsimg.sedaily.com/2025/10/28/2GZCRSPRFA_1_s.png)



![[코인 리포트] ‘검은 금요일'에 시총 판도 재편…"XRP, 강세 모멘텀 종료"](https://newsimg.sedaily.com/2025/10/17/2GZ7PSO6R6_1_s.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