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블록체인 연구소 ‘람다(Lambda)256’이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루니버스의 개발 인프라 서비스를 최대 6개월간 무상 제공한다.
람다256은 내년 1월 13일까지 제휴사로 사전 등록하는 신규 파트너사에 대해 개발 인프라를 최대 6개월까지 무상 제공하겠다고 6일 발표했다. 루니버스는 람다256이 지난 9월 출시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기존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고 효율적인 디앱(DApp) 개발을 지원한다. 정식 출시 전 2차 클로즈 베타 서비스 기간에만 약 60여개 파트너사들이 몰리는 등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람다256은 루니버스 만의 차별화된 기술적 인프라와 축적된 노하우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앞서 오는 12일에는 두나무 본사 업비트 라운지에서 제2회 ‘루니버스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한다. 박재현 람다256 연구소장은 “차세대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 중인 여러 파트너사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구상했다”며 “두 번째 파트너스 데이를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힘써 주시게 될 다양한 파트너사들에게 루니버스를 활용하여 실제 프로젝트들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은동기자 edshin@decenter.kr
- 신은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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