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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주말 반등 주요 암호화폐 상승세···이오스 약진

BTC 402만 5,00원, 400만원 선 유지

XRP 350원 ETH 10만 5,600원

EOS 10.83% 상승 2,260원, 이오스 뉴욕 "VC들 이오스 프로젝트에 자금 대고 있어"

/ 빗썸 홈페이지 캡쳐

주말새 반등에 성공한 암호화폐 시장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오전 11시 기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국내 비트코인(BTC)가격은 전일 대비 3.39% 오른 402만 5,000원으로 400만원 선을 유지 중이다. 리플(XRP)은 1.44% 오른 350원, 이더리움(ETH)은 2.22% 상승한 10만 5,600원으로 소폭 올랐다.

비트코인캐시(BCH)는 6.42% 오른 11만 9,300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에스브이(BSV)는 오전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전환해 0.91% 오른 11만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BCH가 2조 1,526억원, BSV가 1조 9,519억이다.



이오스(EOS)는 전일 대비 10.83% 오른 2,260원으로 높은 오름폭을 나타내고 있다. 이오스는 지난 8일 1,752원까지 떨어지며 연중 최저를 기록한 뒤 반등했다.

앞서 저스틴 선 트론 창립자는 8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과 이오스 개발자를 위한 기금을 만들 것”이라며 “다마나 트론 네트워크로 이동한다는 전제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오스 블록 생성자인 이오스 뉴욕은 “갤럭시,SVK등 VC들이 이오스 프로젝트에 자금을 대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우리 프로젝트는 괜찮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원재연 기자 wonjaeyeon@decenter.kr

원재연 기자
wonjaeyeon@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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