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5시 20분 주요 암호화폐들은 낙폭을 줄이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비트코인(BTC)가격은 400만원대 초반에 머물러 있다. 크립토 공포 탐욕 지수는 오전 대비 8포인트 떨어진 21로 투심이 다소 악화됐다.

△ 국내시세(빗썸기준)

BTC 3.57%↓ 409만 6,000원



XRP 4.37%↓ 393원

ETH 5.54%↓ 13만 2,900원

BCH 10.19%↓ 17만 800원

XLM 3.81%↓ 126원

EOS 7.8%↓2,633 원

△ 국제시세(코인마켓캡 기준)

BTC 3.52%↓ 3.665달러

XRP 4.86%↓ 0.34달러

ETH 5.77%↓118.38달러

BCH 11.44%↓149.40달러

XLM 5.48%↓0.11달러

EOS 6.49%↓2.35달러

△ 주요뉴스

[빗썸·코인원도 ISMS 인증 마쳤다]

지난해 정부가 지정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의무대상으로 지정한 4곳의 거래소가 모두 ISMS 인증을 마쳤다.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ISMS 인증 의무 대상으로 지정한 4개 거래소 중 코인원, 빗썸 두 곳의 암호화폐 거래소도 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의무 대상인 업비트는 지난달 26일, 코빗이 지난 17일 해당 인증을 획득했으며 코인원과 빗썸도 해당 인증을 지난 27일 획득했다. 이로써 의무 거래소의 ISMS 인증이 모두 이뤄졌다.

[WSJ “ICO 중 15% 위험신호 감지”]

월스트리트저널(The Wall Street Journal)이 지금까지 진행된 암호화폐 공개(ICO) 프로젝트 중 15%는 위험신호가 감지된다는 분석을 내놨다. CCN에 따르면 월스트리트저널은 연구리포트를 통해 3,300여개 암호화폐 및 ICO 프로젝트를 검토한 결과 이중 513개 프로젝트에서 문제점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원재연 기자 wonjaeyeon@decenter.kr

원재연 기자

wonjaeyeon@decent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