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5시 국내외 암호화폐 시장은 시가총액 톱 10의 가격이 일제히 떨어지며 오전의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BTC)은 402만 원, 리플(XRP)은 365원, 하드포크 이슈로 5% 이상 떨어진 이더리움(ETH)은 13만 5,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시세 (빗썸 기준)
BTC 1.66%↓ 402만 7,000원
XRP 1.08%↓ 365원
ETH 5.85%↓ 13만 5,100원
BCH 3.07%↓ 14만 2,000원
EOS 1.29%↓ 2,670원
XLM 1.66%↓ 118원
△국제시세 (코인마켓캡 기준)
BTC 1.71%↓ 3,634.88달러
XRP 1.46%↓ 0.327달러
ETH 5.60%↓ 121.91달러
BCH 2.87%↓ 128.60달러
EOS 1.34%↓ 2.41달러
XLM 2.51%↓ 0.106달러
△주요뉴스
[“내 토큰의 이름이 바뀐다”…토큰 통폐합 논란 가열]
기존 토큰을 교환하는 토큰스왑(Swap)이 여러 모습으로 둔갑해 나타나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프로젝트 측은 토큰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재료라는 입장이지만 일부 투자자들은 본질은 그대로 두고 무늬만 바꾸는 행태라면 반발하고 있다.
[CP리서치 “STO, 국내선 녹록하지 않아…명확한 가이드와 법규 마련 시급”]
증권형토큰발행(STO)가 트렌드다. 미국에선 STO를 통한 토큰 발행이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법규를 준수한다는 것을 전제로 한 STO는 각 국가마다 다른 상황에 처해 있다. 체인파트너스의 리서치 유닛인 CP리서치는 “증권형 토큰 시장이 아무리 주목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국내 환경은 녹록하지 않다”면서 “건전한 블록체인 생태계 육성을 위해서 명확한 가이드라인과 관련 법규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민서연기자 minsy@decenter.kr
- 민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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