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혼조세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암호화폐 대부분이 약보합세로 돌아섰다. 스텔라는 소폭 상승했다. 크립토 공포 탐욕 지수는 오전보다 4포인트 오른 18포인트로 긴장감이 완화됐다.
△국내시세 (빗썸 기준)
BTC 0.23%↓ 377만 5,000원
XRP 0.3%↓ 323원
ETH 0.85%↓ 11만 6,100원
EOS 0.91%↓ 2,597원
BCH 1.00%↓ 12만 7,600원
TRX 1.04%↓ 28.5원
XLM 1.22%↑ 82.5원
△국제시세 (코인마켓캡 기준)
BTC 0.54%↓ 3,398.01달러
XRP 0.31%↓ 0.29달러
ETH 0.48%↓ 104.76달러
EOS 0.67%↓ 2.35달러
BCH 0.05%↓ 115.92달러
TRX 0.76%↓ 0.02달러
XLM 0.36%↑ 0.07달러
△주요뉴스
[서울시, 블록체인 거버넌스단에 위변조 불가능한 블록체인 위촉장 발급]
서울시가 ‘서울 블록체인 거버넌스단’을 대상으로 퍼블릭 블록체인 ‘아이콘(ICON)’을 활용한 위촉장을 발급했다. 다양한 분야의 블록체인 행정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는 목표로 지난해 10월 조직된 서울 블록체인 거버넌스단은 올해 1월부터 내년 12월까지 블록체인 기반 블록체인 기반 행정서비스 시험운영에 참여하고, 서비스 사용의견 및 개선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기훔쳐 암호화폐 채굴..울산 모대학 등 적발 잇따라]
울산 한 대학교 공용컴퓨터실에서 가상화폐를 얻기 위한 채굴(마이닝) 작업을 한 정황이 드러나 학교 측이 진상 파악에 나섰다. 학교측 제보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총 27대의 컴퓨터가 가상화폐 채굴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가상화폐 채굴에 악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리플, 카네기멜론·코넬·듀크 등 대학교의 블록체인 연구 지원한다]
블록체인 기반 결제 프로토콜을 운영하는 리플(Ripple)이 추가로 11개의 대학교와 손을 잡았다. 이로써 고등교육기관으로 구성된 ‘세계대학 블록체인 연구 이니셔티브(UBRI·University Blockchain Research Initiative)’의 구성원 수는 29개로 늘었다.
[바이낸스 CEO “암호화폐 산업 발전에 필요한 것은 실사용 프로젝트…ETF 아니다”]
창펑쟈오(Changpeng Zhao) 바이낸스 CEO가 암호화폐 산업 발전의 필요조건이 무엇인지에 대해 견해를 밝혔다. 실사용 프로젝트를 만들어낼 기업가들이 필요할뿐, ETF(상장지수펀드)는 핵심이 아니라는 게 그의 주장이다.
/원재연 기자 wonjaeyeon@decenter.kr
- 원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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