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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으로 투명한 금융 만든다’···디센터유니버시티 '디파이' 오픈클래스 개최


최근 국내외 블록체인 업계에서 디파이(De-Fi·Decentralized Finance)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탈중앙화된 금융시스템 디파이는 블록체인 서비스와 암호화폐를 활용해 기존 금융 인프라를 대체하려는 시도다. 디파이는 투자자에게 투명성을 제공해 건강한 금융 시스템을 만든다는 평가를 받는다.

블록체인 전문 교육기관 디센터유니버시티는 오는 7월 3일 강남 역삼동에 위치한 MARU180 지하1층 이벤트홀에서 ‘탈중앙화 금융(DE-FI) 서비스 살펴보기’라는 주제로 오픈클래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디파이 비즈니스를 준비하고 있는 국내 유수 프로젝트팀을 만나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이번 오픈클래스 행사에는 블록체인 신원인증 플랫폼 메타디움(Metadium), 블록체인 기반 스테이킹 지원 글로벌기업 비트피쉬(Bitfish), 담보 기반 탈중앙화 스테이블 코인 메이커다오(Maker Dao), EOS 기반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 덱시오스(DEXEOS), 블록체인 보안 & 컴플라이언스 기업 수호(SOOHO), 암호화폐 금융서비스 엘리스(ALICE)가 연사로 나선다.

총 여섯 곳의 블록체인 전문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온오프믹스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3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이며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조재석기자 cho@decenter.kr

조재석 기자
cho@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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