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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코인, 싱가포르 암호화폐 거래소에 잇따라 추가 상장

최예준 블록체인OS 대표 "프로젝트 중단은 없다"

블록체인OS 최예준 대표(오른쪽 두번째)는 비트포렉스와 상장 계약을 마친 후 “프로젝트 중단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공=블록체인OS

보스코인이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에 잇따라 추가 상장되고 있다. 보스코인의 영리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보스 애셋 솔루션(BOS ASSET SOLUTION) 전명산 대표는 “비트포렉스 거래소와는 20일에, 비트홀릭 거래소와는 17일에 각각 보스코인 상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싱가포르 소재의 비트홀릭 거래소는 중국 프로젝트인 퀀텀(QTUM) 암호화폐 마켓을 구성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인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을 주요 기반으로 한다. 비트포렉스 거래소도 싱가포르에 있으며 글로벌 순위 톱10 안에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다.

블록체인OS의 최예준 대표는 “보스코인 프로젝트가 재단의 일방적인 계약 해지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프로젝트가 중단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이번에 상장한 두 거래소 외에도 한국 및 글로벌 상위권 거래소와 상장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보스코인 커뮤니티는 지난 1월부터 재단 자금 집행이 중지된 이후, 2월과 3월에 걸쳐 총 4억원 정도의 프로젝트 자금을 블록체인OS에 대여해 준 바 있다. 지난달에는 보스코인 콩그레스 투표(찬성률 94%)를 통해 보스코인 커뮤니티가 공동 관리하는 공공자금(Commons Budgets)에서 3,000만BOS(당시 기준 4.5억)의 개발자금을 지원했다. 재단이 아닌 개발사와 커뮤니티가 프로젝트 개발 자금을 집행하는 상황이다.

최 대표는 “자금 이슈로 개발 일정에 일부 차질을 빚기는 했지만 메인넷 2.0 버젼 개발 역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James Jung기자 jms@decenter.kr

정명수 기자
jms@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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