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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황]리플 등 알트코인 상승세 지속···비트코인 가격 답보

/출처=빗썸

리플(XRP)을 선두로 알트코인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위원회(연준·Fed)의 금리 인하에도 비트코인(BTC) 가격은 제자리에 머물렀다.

19일 오전 8시 28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0.11% 떨어진 1,204만 5,000원이다. 이더리움(ETH)은 1.01% 오른 25만 400원, 리플(XRP)은 9.38% 상승한 373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캐시(BCH)는 0.97% 오른 38만 5,000원, 라이트코인(LTC)은 4.75% 상승한 9만 2,700원, 이오스(EOS)는 0.68% 하락한 4,853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국제 BTC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0.39% 하락한 1만 206.41달러다. ETH는 1% 상승한 212.12달러, XRP는 9.89% 오른 0.316달러다. BCH는 1.12% 상승한 326.01달러, LTC는 4.95% 오른 78.47달러, EOS는 0.54% 내린 4.10달러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720억 5,785만 달러(약 324조 2,930억 원)로 전일보다 18억 7,782만 달러(약 1조 463억 원) 증가했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알터너티브닷미에 따른 크립토공포탐욕지수는 38포인트다. 전일보다 3포인트 하락했다.

미국 연준은 18일(현지시간) 두 달 만에 기준금리를 재차 인하했다. 연준은 이틀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통화정책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FFR)를 기존 2.00~2.25%에서 1.75~2.00%로 내렸다. 그간 미국 금리 인하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 호재로 작용했다. 지난 7월 인하 당시 비트코인은 잃었던 1만 달러 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금리 인하는 비트코인 가격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여전히 약세에 머물며 큰 가격 변동을 보이지 않고 있다.
/노윤주기자 daisyroh@decenter.kr

노윤주 기자
yjr0906@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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