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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W 2019]'암호화폐의 아버지' 데이비드 차움, 디파인 컨퍼런스서 연설

데이비드 차움.

블록체인 프로젝트 엘릭서(Elixxir)와 프랙시스(Praxxis)의 설립자 데이비드 차움(David Chaum)이 코리아블록체인위크(KBW 2019) 메인 행사 디파인(D.FINE) 컨퍼런스에 참여한다. 데이비드 차움은 비트코인에 영감을 준 세계 최초 전자화폐 ‘이캐시(E-Cash)’를 개발, ‘암호화폐 아버지’로 불리는 인물이다.

데이비드 차움은 오는 10월 1일 오전 기조연설에서 ‘블록체인과 프라이버시’를 주제로 암호화폐 프랙시스와 블록체인 플랫폼 엘릭서의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엘릭서는 프라이버시 중심의 플랫폼이며 프랙시스는 양자 컴퓨터 저항성을 지닌 암호화폐다.

특히 프랙시스는 데이비드 차움의 새로운 프로젝트로, 현재 블록체인이 직면한 확장성, 개인 정보 보호 및 보안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양자 저항 서명을 통해 프라이버시 보호를 극대화하며 엘릭서 플랫폼과도 호환된다. 프랙시스에 대한 세부 사항은 올해 말 백서에 포함될 예정이다.



데이비드 차움은 한국 방한을 앞두고 “양자 저항 수준의 블록체인은 앞으로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새롭게 개발한 프랙시스와 엘릭서 플랫폼을 통해 블록체인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할 기회를 한국에서 갖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박현영기자 hyun@decenter.kr

박현영 기자
hyun@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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