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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황]미국 증시, 2조 달러 부양책 합의에도 혼조세···암호화폐는 하락

출처=빗썸.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하락세다.

26일 오전 8시 30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0.24% 떨어진 825만 원이다. 이더리움(ETH)은 0.83% 내린 16만 7,900원, 리플(XRP)은 0.05% 하락한 199.5원, 비트코인캐시(BCH)는 0.69% 떨어진 27만 1,600원, 비트코인에스브이(BSV)는 0.19% 내린 21만 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국제 BTC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0.83% 떨어진 6,659.02달러다. ETH는 1.90% 하락한 136.25달러, XRP는 0.32% 떨어진 0.161달러, BCH는 2.99% 하락한 219.62달러를 기록했다. BSV는 2.69% 떨어져 172.3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13억 2,559만 달러(1조 6,251억 원) 가량 감소한 1,848억 8,313만 달러(226조 6,667억 원)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알터너티브닷미에 따른 크립토공포탐욕지수는 13포인트다. 전날보다 1포인트 올랐지만 ‘극도의 공포’ 상태를 지속하고 있다.

미국 정부와 의회가 2조 달러 규모의 부양책에 합의했다. 애초 거론되던 1조 달러의 2배 수준이다. 다만 재정 부양책의 의회 표결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논란이 이어지는 양상을 띠면서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39% 상승한 21,200.55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2월 6일 이후 처음으로 다우지수가 이틀 연속 올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도 전장보다 1.15% 상승한 2,475.56에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45% 떨어진 7,384.30에 장을 마감했다.
/도예리기자 yeri.do@decenter.kr

도예리 기자
yeri.do@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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