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결제 플랫폼 블루콘이 디지파이넥스와 손잡고 거래소 카드를 내놓는다. 22일 블루콘은 7월중 유니온카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거래소 디지파이넥스 홈페이지에서는 카드 디자인 채택을 위한 투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이벤트 참여자들에게는 카드 발급비 30%를 할인해주며, 최종 선택된 디자인에 투표한 300명에게는 별도의 리워드도 제공된다. 투표는 5월 10일까지다.
블루콘 관계자는 "디지파이넥스 유니온페이 카드는 168개국 19억개의 상점을 커버하며, 거래소에 보유한 암호화폐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며 "디지파이넥스 회원들에게 새로운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ames Jung 기자 jms@decenter.kr
- 정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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