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미디어 디센터와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전자계약 플랫폼 피르마체인이 블록체인 인재 양성에 나선다.
26일 피르마체인은 블록체인 미디어 디센터와 '디지털 핵심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신산업 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블록체인 기술에 관한 양사 간 협력 사항을 규정하는 게 이번 파트너십의 주요 내용이다. 파트너십 체결에는 피르마체인의 전자계약 디앱(DApp) '듀잇(duite.)'을 활용했다.
양사는 파트너십을 통해 △블록체인 개발 인력 수요조사 △피르마체인의 전자계약 솔루션 활용 △특강 및 견학 등 인재 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윤영인 피르마체인 대표는 “코로나19로 팬데믹으로 언택트 산업이 주목받는 만큼 블록체인과 전자계약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런 추세에 맞춰 이번 파트너십이 양사 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피르마체인은 전자계약 솔루션 듀잇을 운영하는 피르마의 블록체인 사업부다. 지난해 테스트넷을 출시했고, 올해 하반기 메인넷 오픈을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오는 2021년까지 글로벌 사업 확장, 피르마체인토큰(FCT) 신규 거래소 상장, 디파이 지원을 위한 파트너십, 디앱 고도화 등 향후 로드맵을 공유한 바 있다.
/노윤주 기자 daisyroh@
- 노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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