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이 2021년 XRP 기반 국제 송금 플랫폼을 대대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2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이 보도했다.
리플의 제품 관리 및 기업 개발 담당 수석 부사장 아시시 벌라는 이날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리플의 XRP 기반 주문형 유동성(ODL) 상품과 회사의 내년 계획을 소개했다.
벌라는 올해 미국의 해외 달러 송금액 중 10%가 세계 최대 송금 경로인 멕시코에 유입됐는데, 이 중 10%가 블록체인 기술, 디지털 자산 및 리플넷(RippleNet)을 이용할 정도로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했다면서, 내년에는 더욱 공격적인 시장 확대를 시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리플의 새로운 대출 플랫폼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전자상거래 시장의 결제 서비스에 초점을 맞출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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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미디어 박재형 뉴욕 특파원
- 노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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