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공시 플랫폼 쟁글이 일본 리퀴드 거래소의 상장 심사를 지원한다.
17일 쟁글 운영사 크로스앵글은 리퀴드 글로벌의 공식 제3자 감사기관으로 프로젝트 발굴 및 상장심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리퀴드 글로벌은 일본 금융청(JSFA)의 암호화폐 거래 라이선스를 취득한 거래소다. 지난해 기준 연간 약 83조 원을 기록했다. 기업가치는 10억 달러(약 1조 935억 원)를 평가받았다.
크로스앵글과 리퀴드 글로벌은 지난 6월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6개월간 쟁글에 공시된 프로젝트 정보 및 평가 결과를 제공했었다.
리퀴드 글로벌 관계자는 "반년간 신뢰 관계를 구축하면서 크로스앵글은 제3자 감사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크로스앵글은 "투자자 보호 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글로벌 주요 플레이어들과 공시 환경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윤주 기자 daisy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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