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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기자의 잠든사이에 일어난 일]디파이 시장 커지자 체인링크 가격 올랐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도 밤사이 어떤 이슈가 있었는지 함께 알아보시죠.


첫 번째 뉴스입니다. 코인텔레그래프의 기사입니다. 체인링크가 비트코인 캐시를 뛰어넘고 시가총액 8위에 올라섰다는 내용입니다.

오라클 솔루션 중심의 블록체인 프로토콜 체인링크(LINK)가 18일 비트코인 캐시를 제치고, 세계에서 8번째로 큰 암호화폐가 됐다고 하는데요.



해당 기사 작성 당시 체인링크 시가총액은 90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우리 돈 9조 9,000억 원 상당인데요. 시총 7위인 라이트코인과 5억 달러(약 5,500억 원) 차이밖에 나지 않습니다.

체인링크 가격은 왜 오른걸까요?기사에서는 디파이 효과라고 보고 있습니다. 디파이펄스 사이트에 따르면 전체 프로젝트에 예치된 자산은 250억 달러(약 27조 6,750억 원)에 달합니다.

디파이가 뜨는데 왜 체인링크 가격이 같이 오를까요? 이는 체인링크가 오라클 솔루션이기 때문입니다. 오라클은 블록체인 외부의 데이터를 블록체인 안으로 가져오는 작업입니다. 위변조 없이 외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블록체인에 가져오는 게 핵심입니다.

디파이 프로젝트들은 증시와 가치가 연동된 합성자산을 발행하기도 하고, 외부 시세에 맞춰 암호화폐 대출을 해주기도 합니다. 이에 정확하고 빠르게 외부 데이터를 블록체인 내부로 옮겨주는 오라클이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죠.

즉 디파이 시장이 커지고, 오라클의 중요성도 덩달아 커지면서 체인링크 가격이 올랐다고 외신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코인마켓캡 통해서 암호화폐 가격 동향 살펴보시죠. 1월 19일 오전 6시 30분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64% 상승한 3만 6,140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1.07% 오른 1,232달러입니다. 폴카닷은 전일 대비 0.8% 내린 16.63달러입니다.

체인링크는 전일대비 4.55% 가격이 하락하면서 21.91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반면 비트코인 캐시는 3.04% 가격이 오르면서 시가총액 순위가 다시 뒤바뀌었습니다.

요 며칠 일부 암호화폐 가격이 급등하면서 시가총액 최상위권에서도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누가 오르고, 누가 내려갈지 앞으로도 같이 살펴보시죠.

/노윤주 기자 daisyroh@
노윤주 기자
daisyroh@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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